날 것 그대로의 야생을 맛보는 길.
어둠이 가시고 뿌연 하늘이 얼굴을 내미니 우리도 그제서야 부산한 아침을 엽니다. 제한된 주방 설비와 식탁. 세면장. 화장실 등. 아침마다 소리없는 전쟁이 벌어집니다. 서로 보면 웃음을 주고 받아도 마음은..
Jan 13, 2019
활화산의 심장속을 걷다. Alftavatn 산장가는 길.
7시 까지는 미동도 허용하지 않는 Quiet Time. 그래도 워낙 부지런한 우리들은 채 여섯시도 되지않아 곤하게 자고 있는 한 외국인 커플을 깨우지 않으려고 조심스레 짐들을 챙겨나..
Jan 13, 2019
바람의 땅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바람의 땅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 공항에 내렸습니다. 허술할 정도의 자유로운 공항 절차를 지나고 밖을 나오니 오전 8시. 겨울비같은 찬비가 강풍과 함께 마중나와 있습니다. 그 바람의 안내로 수도 레이캬비..
Jan 13, 2019



